
로스앤젤레스 (LA)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도시로, 연중 대부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사막 베이스의 도시입니다. 특히 12월은 한국과 같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온화한 기후 덕분에 여행자들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야자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엘에이 (LA)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쳐 야외 활동이나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옷차림과 활동 계획에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엘에이로 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LA의 12월 날씨 특성을 시작으로, 현지 기온에 적합한 옷차림 스타일링, 그리고 러닝을 포함한 겨울 야외 활동 팁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LA 12월 날씨
엘에이 (LA)의 12월 날씨는 하루 중 기온 변화가 크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낮의 평균 기온은 18도에서 22도 정도로 포근한 편이며, 햇빛이 강한 날에는 반팔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포근한 낮에 비해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8도에서 12도까지 떨어져 약간 쌀쌀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큰 일교차로 인해 여러 겹의 옷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며, 아침과 저녁에 입을 후드티 혹은 가벼운 자켓 등을 소지하면 좋습니다.
평균 강수량은 약 40~60mm로,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는 비가 적은 지역이지만, 12월은 그중에서도 비교적 비가 자주 내리는 달 중 하나입니다. 우산이나 방수 재킷은 여행 시 필수 준비물 중 하나로 추천되며, 가끔 흐리거나 안개 낀 날도 있기 때문에 날씨 앱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LA는 겨울철 특히 건조해지며, 피부와 입술이 쉽게 트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습제나 립밤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습도가 적기 때문에 해가 나지 않은 때에는 기온보다 훨씬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므로 방풍 기능이 있는 아우터를 준비하면 아침 산책이나 저녁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월에 어울리는 옷차림 스타일
엘에이 (LA)의 12월 패션은 계절감보다는 '실용성'과 '스타일'의 균형에 중점을 둡니다. 기온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재킷이나 코트 같은 겉옷이 필요하고, 낮에는 간단한 셔츠나 니트 하나로도 충분한 날씨입니다.
따라서 레이어드하여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룩이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기본 반팔 티셔츠 위에 얇은 니트 또는 셔츠를 입고, 그 위에 가벼운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걸치는 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여성의 경우 니트 원피스에 롱코트나 숏패딩을 매치하거나, 부츠와 크로스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엘에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편안함과 실용성으로, 뉴욕과는 다른 편안한 패션이 오히려 '쿨'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남성은 후드티에 오버핏 재킷이나 경량 패딩 조끼를 레이어드 하여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LA는 패션 자유도가 높은 도시로, 개성을 살린 코디가 매우 환영받는 분위기이지만, 너무 포멀 하거나 멋을 과하게 부린다면 오히려 '관광객'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따라서 여행객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옷을 선택하되, 실내외 온도 차를 고려한 조절 가능하면서도 실용적인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습기가 낮아 땀이 잘 마르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보다는 면 소재의 편안한 옷이 적합하며, 신발은 러닝화나 워킹화처럼 장시간 걸어도 부담 없는 종류가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햇빛인데요, 12월에도 일조량이 풍부한 LA에서는 선글라스, 챙 있는 모자, 자외선 차단 크림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햇빛과는 차원이 다른 햇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꼭 준비해 보세요.
쾌적한 날씨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옷차림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 야외 활동과 런닝 팁
LA의 겨울은 한국과 달리 눈이 오지 않고,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기 때문에 러닝과 같은 야외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와 함께 도심 곳곳이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런닝 장소 중 하나는 '그리피스 파크(Griffith Park)'로,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지대 코스부터 평지 산책로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비치(Santa Monica Beach)'는 해변을 따라 뻗어 있는 보드워크와 깨끗한 공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아침 조깅을 즐기는 장소입니다. 또 다른 추천 코스는 '실버 레이크 레저버(Silver Lake Reservoir)' 주변 산책로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운동이 가능합니다.
런닝러닝 시 옷차림은 시간대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침 일찍 또는 저녁에 러닝을 할 경우, 기온이 낮기 때문에 기모 내의와 바람막이 재킷, 기능성 긴바지 등 보온이 가능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므로 반팔 티셔츠와 얇은 레깅스 또는 반바지 조합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외에도 겨울철 자외선 차단은 꼭 필요하며, 물을 자주 마셔 수분 보충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LA는 대기 오염도가 낮은 편이라 쾌적한 러닝 환경을 제공하지만, 공기가 건조하므로 목이 마르기 전부터 조금씩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숙소 근처 길가에도 혼잡하지 않은 공공공간이 많고, 안전한 치안 덕분에 늦은 저녁 시간에도 혼자 운동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런닝 외에도 요가, 피크닉,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겨울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레저 스포츠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LA의 큰 매력입니다. 엘에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하이킹 루트도 매우 다양합니다. 한겨울에도 운동 루틴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나, 여행 중 몸의 리듬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LA의 12월이 아주 적합한 시즌이라 할 수 있습니다.
LA의 12월은 마치 한국의 가을처럼 기분 좋은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져,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계절입니다. 날씨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옷차림과 함께, 자유롭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