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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여행자를 위한 12월 LA 데이트추천 (데이트스팟, 트리, 감성코스)

by 쬬슐랭 2025. 12. 8.

커플 여행자를 위한 12월 LA 데이트추천 (데이트스팟, 트리, 감성코스)

연말이 되면 눈이 오지 않는 LA에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는 커플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따뜻하고 온화한 겨울 날씨와 도시 전역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인데요, 본 글에서는 12월 LA 여행을 준비하는 커플을 위해 트리와 불빛이 가득한 명소 중심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걷고, 사진을 찍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추천 장소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12월에만 가능한 LA 데이트 명소

12월의 엘에이는 겨울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지역인데요, 이로 인해 실내에만 머무를 필요 없이 다양한 야외 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 커플 여행자에게 큰 장점입니다.

특히 연말 시즌에는 엘에이 전역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와 장식이 설치되며, 가장 대표적인 장소로는 디즈니랜드(Downtown Disney District)와 더 그로브(The Grove), 그리고 로데오 드라이브 (Rodeo Dr)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거대한 트리와 퍼레이드, 밤에는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더 그로브는 엘에이 대표 유명 쇼핑몰이지만, 12월에는 중세 유럽풍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거리로 변신합니다. 커플들이 함께 산책하며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현지인들도 찾는 명소입니다. 로데오 드라이브는 아기자기한 유럽의 명품거리 같은 곳이며, 밤에는 화려한 라이트가 거리를 수놓아 걸어 다니며 데이트하기에 적합합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Grand Park로, 이곳은 대형 분수와 함께 다양한 라이트쇼가 열려 밤이 되면 야경 데이트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연말 시즌에는 LA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연말 이벤트와 함께하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LA는 겨울에도 비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 일정에 날씨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 점도 아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BEST 4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트리'죠. LA의 크리스마스트리는 각 지역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반드시 방문해 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유니버설 시티워크(Universal CityWalk)입니다. 이곳은 테마파크 바로 옆 쇼핑 스트리트로, 대형 LED 트리와 함께 캐롤 공연, 마술쇼 등이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거리입니다. 트리 앞 포토존은 커플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두 번째는 퍼싱 스퀘어(Pershing Square)입니다.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으로, 겨울 시즌에는 스케이트장과 함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현지 커플들의 데이트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에 저녁시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산타모니카 플레이스(Santa Monica Place)입니다. 해변과 가까운 쇼핑몰 내부에 세워진 크고 모던한 트리는 바다, 야자수와 어우러져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해질 무렵 트리 조명과 일몰이 만나는 장면은 사진으로도 오래 남길 만한 장면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로브(The Grove)가 엘에이 역대 트리 명소로 꼽힙니다.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만큼 화려한 장식과 라이트쇼가 인상적이며,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커플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LA의 트리 명소들은 장소마다 개성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를 2~3곳 정도로 연결하여 하루를 로맨틱하게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유럽이나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야자수와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합이 벌써부터 이국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감성 가득 데이트 코스

데이트의 완성은 단순히 장소가 아닌 그 속에서의 ‘경험’에 달려 있죠. LA는 다양한 테마와 분위기를 가진 데이트 코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커플 여행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감성 가득한 정적인 데이트를 원한다면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방문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낮에는 LA 시내 전경을 볼 수 있고, 해가 진 후에는 별과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말리부 비치(Malibu Beach)에서의 해변 산책도 잊을 수 없습니다. 12월의 말리부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합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만약 예술과 문화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의 야외 조각 작품 ‘Urban Light’ 앞에서의 사진 촬영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겨울철 한정 운영되는 로데오 드라이브(Rodeo Drive)의 야간 조명 거리 걷기, 근교 와이너리에서의 테이스팅 코스 체험, 루프탑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은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해줍니다. 12월의 엘에이는 눈이 오거나 춥지 않기 때문에 야외 테라스나 루프탑이 특별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단순한 이동 위주의 여행이 아닌, 함께 걷고, 바라보고, 대화하며 추억을 만드는 데이트 코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겨울을 경험할 수 있는 LA는, 커플 여행자에게 더없이 완벽한 도시이며, 여행할 가치가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