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엔플라잉(N.Flying)은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팬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K밴드입니다. 2015년 FT아일랜드, 그리고 씨엔블루를 잇는 3세대 밴드로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엔플라잉은 보컬, 연주, 작사·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엔플라잉의 멤버별 프로필과 포지션을 상세히 분석하고, 각 멤버의 개별 매력을 통해 입덕 포인트까지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리더이자 만능 포지션 이승협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밴드의 음악적 방향성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책임지는 핵심 멤버로 보컬, 랩, 세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멤버입니다. 1992년생으로 팀 내에서 가장 연장자이며, 리더, 메인래퍼, 리드보컬, 키보드, 기타까지 맡고 있으며,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입니다. 데뷔 전부터 FNC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오랜 시간 준비하며 음악성과 실력을 쌓아왔고, 데뷔초반과 달리 점차 많은 앨범에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승협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한편,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감각으로 팬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솔로 활동명 ‘J.DON’으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뛰어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진행력과 팀원들과의 유쾌한 호흡은 팬들 사이에서 ‘리더의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승협의 입덕 포인트는 음악성과 인간미, 그리고 비주얼입니다. 청춘을 음악으로 표현한듯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큰키와 조화로운 비주얼, 그리고 탄탄한 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또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연기력까지 갖춘 만능 멤버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승협은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타와 드럼의 안정된 중심축인 차훈과 김재현
밴드의 연주는 기타와 드럼이 중심을 잡아야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사운드를 낼 수 있는데, 엔플라잉에서는 차훈(기타)과 김재현(드럼)이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훈은 1994년생으로 팀의 리드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연주로 존재감을 뽐내며, 부드럽고 엘프와 같은 비현실적인 외모와는 달리 터프한 기타 사운드로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장르의 곡에서 유연한 연주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밴드 편곡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멤버입니다.
김재현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팀의 드러머입니다. 정확한 리듬감과 강약 조절이 뛰어나며, 라이브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카메라만 다가오면 다채로운 표정과 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드러머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끼로 드럼 연주 중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이 많은 팬들의 입덕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엔플라잉 무대에서 김재현을 보고 입덕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이 둘은 무대 위에서의 음악적 안정감을 담당하는 동시에,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은 유튜브에서 '두얼간이'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막내라인의 무서운 실력자 유회승, 서동성
엔플라잉의 보컬라인은 이승협과 유회승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음색과 표현력으로 밴드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유회승은 1995년생으로, 엔플라잉에 2017년 합류한 후 팀의 메인보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 표현력, 그리고 팬들을 사랑하는 맑은 미소가 강점입니다. 특히 락 발라드 장르에서 탁월한 표현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요, 라이브 무대에서는 완성도 높은 보컬 퍼포먼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서동성은 1996년생으로, 2020년 정식 합류한 막내이자 베이시스트입니다. 완벽한 베이스 실력과 더불어 보컬 포지션도 겸하고 있으며, 낮고 부드러운 톤을 기본으로 하나, 코러스를 줄 때에는 맑고 청아한 미성이 돋보여 곡에 풍성함을 더합니다. 신예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입덕문’이 되었으며, 합류 이후 팀의 음악적 균형감을 강화한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회승과 서동성의 조화는 단순한 파트 분배를 넘어, 곡 전체의 감정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감정선 중심의 보컬 운용, 그리고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로 엔플라잉만의 독특한 매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유회승과 서동성은 가끔씩 라이브 공연중 수준급 랩이나 비트박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으며, 실수를 할 때조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엔플라잉은 각 멤버가 자신만의 음악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팀의 조화를 만들어가는 실력파 밴드입니다. 리더 이승협의 전천후 음악활동, 기타와 드럼의 안정감을 주는 차훈과 김재현, 감성 보컬라인을 책임지는 유회승과 베이스의 서동성까지, 이들은 모두가 ‘입덕 포인트’인 밴드입니다. 아직 엔플라잉을 잘 모른다면, 지금이 바로 입덕의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