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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향수 추천 (앙 에떼 프랑세, 파라드, 주주)

by 쬬슐랭 2025. 6. 16.

프랑스 대표 브랜드 셀린느의 향수 추천 : 앙 에떼 프랑세, 파라드, 주주

셀린느는 프랑스의 명품 패션브랜드로, 향수라인으로 약 23개의 향수를 출시하였는데요, 첫 향수는 1964년에 출시되었으며, 2025년인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신상 향수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Celine Haute Parfumerie Collection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높은 가격대에도 세련된 바틀 디자인과, 독창적인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셀린느 브랜드 자체가 전세게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향수 컬렉션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의 앙 에떼 프랑세, 파라드, 주주를 상세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100ml 기준 400,000원, 200ml 기준 61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디스커버리 세트 12개에 77,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앙 에떼 프랑세

셀린느의 앙 에떼 프랑세 (EN ÉTÉ FRANÇAIS)는 신상품으로 출시된 여름 향수인데요, 이름처럼 여름의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향수입니다. 첫 향은 상큼한 시트러스와 섬세한 플로럴 노트가 어우러져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베르가못과 레몬의 청량감이 주를 이루며, 이어지는 재스민과 오렌지 블라썸의 은은한 꽃향이 부드럽게 퍼집니다. 잔향으로는 머스크와 앰버가 고급스러운 여운을 남겨줍니다. 이 향수는 특히 여름철 데일리 향수로 적합하며, 상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합니다.

앙 에떼 프랑세는 셀린느 특유의 미니멀한 병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향수를 사용하는 순간, 마치 남프랑스의 해변가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휴가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운 발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신상 향수입니다. 

파라드

파라드(PARADE)는 셀린느에서 아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향수인데요, 셀린느 향수 중에서도 가장 부드럽고 고혹적인 향이 특징입니다. 첫 향은 네롤리와 오렌지 블로썸, 그리고 베르가못의 산뜻함이 돋보이며, 중간에는 머스크와 베티버가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형성합니다. 특히 잔향에서 느껴지는 오크모스는 파라드만의 깊이 있는 매력을 완성시킵니다. 이 향수는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철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파라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자리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데요, 데이트, 격식 있는 모임, 저녁 파티 등에 활용하면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파라드의 은은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발향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셀린느의 장인정신이 담긴 조향 덕분에 한번 사용해 보면 꾸준히 찾게 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주주

셀린느의 주주 (ZOUZOU)는 2024년에 출시된 비교적 신상 향수인데요, 출시와 동시에 전세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향수입니다. 주주는 영화와 문학에서만 보던 60년대 아이콘의 생동감 있고 가느다란 매력이 떠오릅니다. 에디 슬리먼이 계속해서 재창조하는 영원한 파리지앵의 향으로, 중독성 있으면서도 아늑한 카라멜 향이 돋보이는 향수입니다. 셀린 오트 퍼퓸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파우더리한 여운을 남기는 앰버 향의 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주는 특히 직장인, 예술가, 패션 관계자 등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사랑받을만한 향인데요,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며, 비즈니스 미팅이나 공식 석상에서도 과하지 않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달콤한 계열의 향수입니다.

주주의 지속력과 확산력이 우수한 편으로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이 유지되며, 셀린느 특유의 프렌치 시크한 감각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이 향수는 자신의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완벽한 액세서리가 되어줄 수 있는 향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