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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축제, 명소, 핫플레이스 총정리

by 쬬슐랭 2025. 3. 19.

벚꽃과 새

부산은 매년 봄마다 벚꽃이 공중을 가득 채울 때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시이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벚꽃의 모습은 부산에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다양한 벚꽃 축제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부산의 벚꽃 개화 시기, 주요 벚꽃 명소, 벚꽃을 더욱 즐기기 위한 팁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올해 부산 벚꽃 개화 시기 및 주요 벚꽃 축제

부산의 벚꽃 개화 시기는 매년 기온과 날씨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3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됩니다. 2025년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3월 26일이며, 절정 개화 시기는 4월 1일~4월 6일 사이로 예상됩니다. 이 기간 동안 부산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고,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이벤트,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이 유명한 곳으로, 삼락생태공원 벚꽃 축제가 3월 30일~ 4월 5일 중 운영됩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입니다.

온천천 벚꽃 축제는 3월 31일~4월 6일 중 운영됩니다. 온천천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벚꽃 명소로, 개천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이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니 가족 혹은 연인과 즐기기 좋은 축제입니다.

달맞이길 벚꽃 축제는 4월 1일~4월 7일 중 운영될 예정입니다. 달맞이길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벚꽃길이 매력적인 곳으로,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한 길입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밤에는 조명이 밝혀진 낭만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벚꽃의 개화시기가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불안정하므로, 축제 일정이 4월 중순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3월부터 4월까지 날씨 상황을 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산 벚꽃 명소 TOP 5

부산에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름답고 인기 있는 다섯 곳을 선정해 소개드립니다.

  • 온천천 벚꽃길 - 온천천 벚꽃길은 도심에서 벚꽃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개울을 따라 길게 뻗은 벚꽃길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 삼락생태공원 - 삼락생태공원은 넓은 공원과 강변을 따라 벚꽃이 피어나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달맞이길 - 달맞이길은 해운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여 벚꽃이 만개하면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부산대학교 거리 - 부산대학교 거리는 대학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젊음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귀여운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봄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 - 남남청동 삼익비치는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길이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하얀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벚꽃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을 200% 즐기는 방법

부산의 벚꽃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 200% 즐기는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대는 오전 10시~오후 3시로, 최적의 방문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파를 피하고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 방문을 추천합니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찍는 벚꽃 사진이 밤에 찍는 벚꽃 사진보다 아름답습니다.

몇가지 사진 촬영 스팟을 소개하자면 온천천 벚꽃길 다리 위, 그리고 달맞이길입니다. 온천천 벚꽃길의 다리 위에서는 개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달맞이길에서는 바다와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가 세대 막론하고 인기입니다. 교통 및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벚꽃 시즌에는 주요 명소 주변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온천천과 삼락생태공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임시 주차장이 운영될 예정이니, 차량 이용 시 주차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