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열 여름! 무더위와 습한 장마를 피해 바캉스를 갈 예정이라면! 바캉스에 어울리는 룩, 액세서리, 향수까지 갖춰야죠!
햇살, 바다, 이국적인 공기, 그리고 여유. 바캉스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감각과 기억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향수’입니다. 향수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바캉스의 기억을 향기로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에요, 이번 글에서는 바캉스의 무드를 완벽하게 살려주는 감성적인 향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향조, 분위기, 추천 제품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분위기는 바캉스 향수의 핵심!
바캉스에 어울리는 향수는 단순히 ‘시원한 향’ 그 이상입니다. 자연, 햇살, 모래, 이국적인 정취 등 여행지의 풍경과 감정을 향으로 옮기는 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이러한 향수는 사용하는 순간 그 장소의 공기와 감각을 떠올리게 하며, 여행이 끝난 후에도 향기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됩니다.
특히 바캉스용 향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기억해 보세요.
1. 가볍고 부드러운 발향: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라이트 한 향조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휴양지는 태양열이 뜨겁고 후덥지금 하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향수로 리프레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연을 닮은 향: 코코넛, 시트러스, 머스크, 아쿠아틱, 열대 과일 등 자연과 어울리는 향으로 여행지를 추억해 보세요.
3. 여유와 이국적인 분위기: 단순한 데일리 향이 아닌 ‘감정’을 자극하는 향이 포인트입니다.
시간대별 추천 향조와 향수 선택 팁
휴가 중 향수는 시간대와 활동에 따라 다르게 선택한다면 더욱 풍성한 일상을 보내면서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과 낮에는 햇빛 아래서 산뜻하고 청량한 향조가 어울리고, 저녁과 밤에는 조금 더 무게감 있고 몽환적인 향이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답니다. 낮에는 수영장에서 태닝을 즐기고 시내에서 쇼핑을 즐기고, 과일주스와 생과일을 잔뜩 먹을 때에 뿌리기 좋은 낮의 무드의 향수를 추천드리고자 하며, 밤에는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 혹은 재즈바 등에서 칵테일 한잔을 마시거나, 조금은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맞으며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뿌릴만한 향수를 추천드립니다.
Day Mood (낮의 무드)
- 추천 향조: 시트러스, 아쿠아틱, 민트, 화이트 플로럴
- 추천 향수:
- 아쿠아 디 파르마 –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조 말론 –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
- 에르메스 – 오 드 루바브 에끌라떼
Night Mood (밤의 무드)
- 추천 향조: 코코넛, 바닐라, 앰버, 머스크, 프랄린, 우디
- 추천 향수:
- 톰 포드 – 솔레이 블랑
- 바이레도 – 선 데이즈
- 끌로에 – 로즈 탠저린
감성까지 전해주는 바캉스 향수 BEST 5
- 톰 포드 – 솔레이 블랑
시트러스, 코코넛, 일랑일랑, 피스타치오의 이국적인 조합으로 지속력과 확산력이 준수한 편인 오 드 퍼퓸입니다. 이국적인 향으로 여행지의 기억을 추억해 보세요. - 조 러브스 - 망고타이라임
시트러스와 망고, 민트, 블랙 페퍼로 동남아의 향기를 남아내었습니다. 과일과 민트에 약간의 우디향이 곁들여져 시원하면서도 쥬시한 향에 약간의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휴양지에서 사용해 본다면, 향기에 추억이 고스란히 담길 것입니다. - 조 말론 –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자연, 바다, 모래의 향을 표현한 남녀공용 향수. 여행지에서 커플템으로 활용하면, 유명한 향이지만 서로가 강력하게 기억될 향수입니다. 바닷가에서의 추억을 향기로 남겨보세요. - 프레데릭 말 – 무스크 라바줴르
바닐라와 머스크의 고급스럽고 성숙한 향조. 어두운 무드의 바에서 분위기 잡을 때에 제격입니다. - 메종 마르지엘라 – 레이지 선데이 모닝
깨끗한 리넨과 비누향이 전하는 편안함. 휴양지의 리조트, 호텔의 향기를 추억해 보세요.
이 향수들은 단지 ‘좋은 냄새’ 이상으로 감정과 분위기를 설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캉스는 일상과 떨어진 특별한 시간인 만큼, 향수도 그 순간만의 감각을 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